54. 해피오더 좋은데?

 

 

 

대략 한 달 전 쿠팡이츠가 좋은데? 포스팅 이후에 배달의민족을 Exit 하고 쿠팡이츠에서 거의 100%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있다.  쿠팡이츠로 일주일에 적어도 1번은 시켜먹는 편인데,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100%다. 배달의 민족은 매우 긴장해야 할 것 같다. 기존 독점했던 서비스를 대체할만한 떠오르는 서비스인 것 같으니 말이다. 쿠팡이츠의 장점을 소개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22. 쿠팡이츠 좋은데?

 

본인이 쿠팡이츠 외에도 최근 사용하는 배달앱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해피오더"이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7번 정도 사용했고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해피오더는 SPC그룹에서 운영하고 있고 SPC 외식 브랜드 음식을 배달, 픽업, 예약(배달&픽업) 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 SPC 외식 브랜드는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했는데, 해피오더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굉장히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본인에게 몇몇 브랜드들은 매우 생소하다. 시티델리, 베라피자 등등..

 

해피오더의 주문 방식은 바로배달, 바로픽업, 예약하기로 나누어진다. 굳이 내용을 설명 안 해도 뭔지를 다들 아실 것이다. 여기서 참고할 점은, 해피오더 역시 배민이나 쿠팡이츠가 그러하듯이 배달 주소에 따라서 배달이 가능한 브랜드가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상기의 브랜드가 모두 우리 집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배달 주소에 따라서 바로배달과 바로픽업이 가능한 브랜드가 살짝 다르다. 즉, 바로픽업은 가능한데 바로배달이 되지 않는 브랜드도 있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가 배달이 가능한지는 직접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확인을 해야 한다.

 

 

해피오더의 앱 디자인은 깔끔해서 누구나 쉽게 주문을 할 수 있다. 특히 거의 모든 메뉴에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이 굉장히 쉽다는 점이 본인이 생각하는 앱의 최대 장점이다.

 

그리고 예약하기가 매우 쓰임새 있는 기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존의 배민이나 쿠팡이츠는 주문이 실시간으로 넘어가게 돼서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는 업소 재량으로 주문 취소가 발생할 때도 있고 라이더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많다. 근데 해피오더에서는 미리 주문을 예약할 수 있다. 본인 경험인데, 오전 10시 반에 서비스가 오픈하는 던킨에 오전 8시 반에 주문을 넣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주문한 상품 중에 품절(?)된 상품이 있었고 매장에서 이에 대한 안내 전화가 10시경에 왔었고 배달도 11시 이전에 도착했다. 즉 예약하기는 매장에게는 고객 대응을 위한 시간을 그리고 고객에게는 좀 더 빠른 배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능이었다.

 

그 외의 장점?

 

그동안 해피오더는 앱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배달비 할인, 스마일페이 즉시할인, 샌드위치 주문 시 커피 무료 등)을 매주 진행했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뭐든지 할인받으면 기분 좋지 않은가? 또한 MD상품이 주문 가능하다는 점은 재미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해피오더로 시켜도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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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민에서도 몇몇 SPC 브랜드 매장들은 입점되어 있다. 그런데 이왕 주문할 것이면 할인이 되는 해피오더에서 주문하는 것이 현재와 같은 집콕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소소한 팁이 아닐까? 배달시간은 경험 상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편이다. 쿠팡이츠나 배민의 번쩍배달만큼 빠르지 못해서 누군가에게는 이것이 서비스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피오더에서는 위의 예시대로 배달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적인(?) 사람이라면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되진 않는다.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닌 만큼 해피오더를 한번 다운로드하여 사용해보시길 바란다.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광고 클릭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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