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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9.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 어떤 기관을 선택할 것인가? (중장년)

 

 

오늘은 어떤 기관을 선택할 것인가? 중장년 편입니다.

2019년 2차, 2020년 공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기관별 경쟁률을 분석하고 어디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지 예측해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은 했지만 해당 자료를 활용하는 이유는 전년대비 기관별 증감이 수요·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조정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들께서는 해당 분석자료를 참조만 하세요. 어떤 기관을 선택하는지는 당연히 본인 결정이며 책임입니다.

참고로 2020년 중장년 모집 인원은 440명으로 작년 대비 40명 감소하였습니다.

 

 

☆해당 분석은 중장년 모집 규모로 작성되었습니다.

 

1. 지역·기관별 중장년 모집 인원 증감률

          ※ 조정: 모수 감소분 제외

  [Key Takeaways]

  • 지역은 충북(-30.0%), 서울(-24.1%), 대구(-16.0%), 부산(-2.4%), 전북(-2.4%) 순으로 모집률이 감소함.
  • 대학은 대구(-33.3%), 서울(-20.7%), 부산(-3.7%) 순으로 모집률이 감소함.
  • 센터는 서울(-33.3%), 충북(-30.0%), 성남(-16.1%), 전주(-8.3%) 순으로 모집률이 감소함.

 


2. 대학 중장년 모집 인원 증감률

※ 조정: 모수 감소분 제외

  [Key Takeaways]

  • 서울의 경우(-20.7%) 전년비 감소하였지만, 국민대가 기관 리스트에서 빠진 영향이며 이를 반영하면 5.0%가 감소한 수치임. 
  • 대학은 대구-계명대(-33.3%), 서울-건국대(-16.7%), 부산-동아대(-7.7%), 서울-연세대(-6.7%) 순으로 모집률이 감소함.

3. 센터 중장년 모집 인원 증감률

※ 조정: 모수 감소분 제외

  [Key Takeaways]

  • 센터는 서울창조경제(-33.3%), 충북창조경제(-30.0%), 경기창조경제(-16.1%), 전북창조경제(-8.3%) 순으로 모집률이 감소함.

 


청년층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기관을 선택할지는 분명 본인만의 우선순위가 있을 것입니다. 대학·센터 상관없이 지역에 우선순위가 높다면, 감소폭이 큰 충북, 서울, 대구가 좋은 선택지 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역에 상관없이 대학에 우선순위가 높다면, 계명대, 건국대, 동아대가 좋을 것이고, 센터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서울, 충북, 경기, 전북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이 모든 것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모집 규모가 감소된 것을 경쟁률이 낮은 지역으로 가정을 한 것입니다. 만약 모집 규모가 증가된 곳을 경쟁률을 평가하는 데 있어 좋은 시그널로 가정하신다면 반대로 우선순위를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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