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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분석

67. 코로나19 주요 국가 현황 (4월 4주차)

 

 

※ 해당 자료는 University of Virginia Biocomplexity Institute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시차로 인하여 본 데이터와 한국 정부 일일 집계 데이터 간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하여 트렌드 변화를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세요.

 

#지난 포스팅: 코로나19 주요 국가 현황 (3월 4주 차)

#지난 포스팅: 코로나19 주요 국가 현황 (4월 1주 차)

#지난 포스팅: 코로나19 주요 국가 현황 (4월 2주 차)

#지난 포스팅: 코로나19 주요 국가 현황 (4월 3주 차)

 


 

<상위 15개국 4월 26일 현황 및 1,000명당 누적 확진자>

 

4월 26일 누적 확진자 수 기준, 미국은 100만 명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도 20만 명을 넘어섰네요. 이번 주 인도가 상위 15개국으로 올라섰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0명당 누적 확진자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스페인 4.847로 압도적인 1위, 벨기에 3.981로 2위, 스위스가 3.358로 3위입니다.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상위 15개국 4월 4주 차 현황 및 Metrics>

 

상위 15개국 중 신규 완치자 수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높은 국가는 미국, 이탈리아, 영국, 터키, 러시아, 브라질, 벨기에, 캐나다, 네덜란드, 인도입니다. 여전히 세계적인 확산세가 높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영국과 네덜란드의 수치가 많이 안 좋습니다. 이는 신규 완치자 수 / 신규 사망자 수 수치에도 나타납니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펜더믹 컨트롤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1일 ~ 4월 26일 주요 서구 국가의 신규 확진자 7일 평균선>

 

누적 확진자 수 최상위 국가들의 신규 확진자 7일 평균선입니다. 미국은 지속 증가 추세, 스페인은 지난주 대비 소폭 반등했습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감소 추세입니다. 

 

<3월 1일 ~ 4월 26일 누적 확진자 수 상위 2그룹의 신규 확진자 7일 평균선 - 중국, 이란 제외>

 

누적 확진자 수 2번째 상위 그룹에서 러시아, 브라질, 인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서 러시아가 정확하게 J-Shaped Curve를 보이고 있어 고점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브라질인도도 정확한 계단형 모양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수가 많은 인도에서 상대적으로 펜더믹 리스크가 큰 상황입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240만 명 대비 25% 상승한 수치입니다.  미국이 여전히 확산 추세에 있다는 점과 러시아, 브라질, 인도에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전 세계의 누적 확진자 수 그래프를 Flattening 하기에는 버거운 모습입니다.

 

<3월 1일 ~ 4월 26일  전 세계의 신규 확진자 7일 평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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